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클랜시의 디비전/미션 (문단 편집) === 옥상 통신 중계소(22+) ===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글래스(라이커 소총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킵스 베이에 위치. 체계화된 LMB의 통신망을 역이용하기 위해 폴 로즈가 JTF 대원을 파견했는데, 공교롭게도 해당 분대가 라이커즈의 습격으로 연락이 끊긴 상황. 붙잡힌 대원들을 구출하고 통신망을 복구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다. 이번 전투는 한참 전의 레벨에서 경험한 타임스퀘어 계전기 미션의 후반전만을 떼어놓은 느낌이 든다. 실내에서 교전을 벌일 일은 거의 없고[* 올라가는 길에 창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옥외창고가 있긴 하지만 그뿐이다. 엄폐 땜빵으로는 쓸 수 있지만 이 안을 통과하는 루트 따위는 없다.], 첫 싸움을 제외하면 오로지 옥상에서 옥상을 오가는 옥외전만이 있을 뿐이다. 전반적으로 모든 교전지의 시야가 넓게 트인데다가 엄폐물이 많기 때문에 지정사수나 저격수 스타일로 싸우는 요원은 쾌재를 부를만하다. 교전 수칙은 역시 라이커즈를 상대하는 기본에만 충실하면 된다. 별달리 위협적인 패턴이나 깜짝 러쉬 따위는 없는지라, 밀수업자의 돌격과 척탄병의 수류탄만 조심하면 된다. 다만 엄폐가 많긴 한데 다소 조잡하게 배치된 경향이 있어서, 구르는 방향을 잘못 잡으면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 코너를 돌거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서 기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적이 등장하는 위치를 잘 모르는 초행이라면 신중하게 전진할 것. 보스전은 중계기가 있는 옥상에서 갇힌 JTF 기술대원을 구출하면서 시작된다. 지나온 길에는 구름다리를 끼고, JTF 대원을 구출한 쪽 옥상은 창문을 통해 적이 몰려온다. 처음에는 번갈아서 나오지만 나중에는 양방향에서 같이 쏟아져 나오고, 특히 밀수업자가 중계기 앞까지 접근하면 요원보다 기술대원을 먼저 쏘기 시작하는지라 상당히 골치아프다. 적의 화망을 어느 정도 견디면서 싸울 체력이든, 아니면 접근하기전에 녹여버릴 화력이든 어느 쪽 하나는 있어야 지키기가 수월하다. 정작 보스인 글래스는 체력을 제외하면 다른 라이커 일반몹과 별 차이가 없는 바보이므로, 접근을 저지한 채 일점사만 해주면 그냥 사라진다(...). 등장의 임팩트도 없고 하는 것도 없는 그냥 피통 좀 커다--랗고 템을 주는--란 정예 적일 뿐이다. 매치메이킹이든 뭐든, 그룹 플레이를 하면 훨씬 수월하다. 작정하고 휴대용 엄폐물로 한쪽 계단을 틀어막든지[* 계단 아래보단 계단 위쪽을 주로 추천. 계단 자체에는 휴대용 엄폐물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계단 아래쪽에 박고 버티면 측면이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휴대용 엄폐물을 살짝 사선으로 비스듬히 깔아두는게 좋다.], 방패를 든 유저가 계단 앞에서 길목을 막고 방패로 찍어대며 버티든지 하는 방법 정도면 충분. 1순위는 JTF 대원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몰려오는 적을 모두 처리한 후 중계기의 복구를 확인하면 미션 종료. 목표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옥상에 올라가면 단말기와 연결된 자그마한 안테나가 미션을 통틀어 세 군데가 있는데, 모두 상호 작용을 하다보면 폴 로즈가 삼각법을 이용해 LMB의 통신을 엿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어째서 미션 목표로 지정되지 않았는지는 불명. 사족으로, 마지막 전투 직전의 대화가 꽤 압권이다. 동료가 다 죽고 혼자 남아서 패닉을 일으키는 JTF 기술대원과, 그런 대원을 향해 심호흡을 하게 한 뒤 정신줄 잡고 빨리 일하라며 윽박지르는 폴 로즈를 보고 있으면 JTF 대원이 은근 불쌍해보인다. 또한 이 미션 이후 라이커즈는 메인 미션에서는 볼 일이 없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